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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아카데미[일본어 교육]’은 9월에서 11월까지 총 22회, 33시간에 걸쳐서 실시되며, 기초 일본어와 일본 관광객 맞이 시 필요한 생활회화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일본어 스피킹 숙달 훈련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본 다카치호정과의 국제관광교류 등이 추진되고 있는 현재, 일본인 관광객의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대비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교육 이수자를 사후 관리하여 일본어 통역 및 안내 요원으로 발굴하고 육성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고령군의 관계자는 “관광아카데미 교육은 평소에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수강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듣고 스피킹 훈련을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에 안내 요원으로서 고령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관심이 있는 수강생들은 신청을 하여 좋은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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