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의 여전한 사랑 한 몸에 받은 군산의 농수특산물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9-22 12:41:32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경북 김천시를 찾아 ‘군산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인 햅쌀, 흰찰쌀보리를 비롯해 젓갈류, 장류, 조미김, 박대 등 17개 업체에서 39종의 제품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어 5천3백여만원의 판매실적으로 올리며 김천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하여 매년 농수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이어온 교류행사는 올해로 9번째 맞이했다.

이날 교류 판매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 박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수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과 김천 두 도시는 지속적인 농수특산품의 교류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영호남 상생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김천시는 지역의 특산품인 자두, 포도, 복숭아 등을 가지고 군산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제공한 바 있다.

김천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교류판매1
김천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교류판매2
김천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교류판매3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