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룡동 담장 벽화,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25 10:51:09
[상주타임뉴스=이승근] 동문동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현)와 협력하여 동문동 복룡2길 49~53일대 담장 약40m에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상주준법지원센터 소속 사회봉사대상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낡고 칙칙했던 골목길 담장이 알록달록한 동화풍의 그림과 상큼한 자연풍경의 미술작품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종두 동문동장은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주민들이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위로와 기쁨을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 하고 활기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말했다.

상주준법지원센터는 2016년 2월 25일 동문동 주민센터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음악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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