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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연세가 많은 부모님과 농사를 지으며 아르바이트도 하는 등 열심히 생활하던 청년이 백혈병으로 쓰러지자,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병원비로 써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50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현재 가족의 골수를 기증받아 청년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노모가 연신 눈물을 훔치자 마음이 무거워진 김태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 말씀하시면 언제든 오겠다”며 노모를 위로하고 “작지만 이 성금으로 병이 완쾌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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