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사랑예술원, 즐거운 추석 온 가족 ‘신(新) 견우직녀’와 함께 보내요!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9-26 10:59:10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한빛사랑예술원이 30일 대전연정국악원 큰 마당에서 ‘신(新) 견우직녀’를 공연한다.

‘신(新) 견우직녀’는 백제시대의 충청지역 견우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대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뛰어넘어 참회·용서·회복·만남으로 각색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연출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신(新) 견우직녀’는 ‘기’, ‘승’, ‘전’, ‘결’에 따라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낸다.

견우와 직녀는 각자의 사명을 다하라는 옥황상제의 명을 어겨 그들에게 시련과 이별이 닥치면서 세상은 고통 받는다. 견우와 직녀는 잘못을 참회하고 사명을 다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계가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한편 한빛사랑예술원은 1999년 처음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새롭게 창단했다. 무용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타 장르까지 섭렵하며 종합예술을 만들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8.15광복 70주년 분단 70년 기념공연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평화의 빛을 비추다’의 평화 통일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애영 한빛사랑예술원 대표는 “한국 전통 문화의 밤, 신 견우직녀로 다시 대전 시민들과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어떤 공연보다 애착을 갖고 준비한 만큼 뜻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新) 견우직녀’ 공연시간은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로 2회로 이루어지며, R석은 2만원, S석은 1만 5천원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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