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유리병 생수를 출시한 유리수
유리병 제조사인 용천자연유리에서 프리미엄 유리병 생수 출시
김수종 | 기사입력 2017-09-28 09:11:29


[경기타임뉴스=김수종] 우리나라 최초로 유리병에 담긴 먹는 샘물인 ㈜유리수(대표 한강회)가 최근 유리병 생수인 ‘유리수’를 시장에 선보였다.

유리수는 용천자연유리라는 유리병 전문제조업체가 작년 여름 포천시 영북면의 취수부지를 매입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희 유리수는 대한민국 먹는 샘물의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해 유리병에 든 프리미엄 생수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외부 환경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이제부터는 건강한 유리병 생수를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유럽 및 선진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생수용기를 유리병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보관은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말했다.

“유리수는 강원도에서 발원한 청정 한탄강 유역의 지하 250미터 천연 암반수를 담았다”라며“한반도의 수려한 산맥을 닮은 용기와 안전 실리콘 수밀 마감한 스페인산 알루미늄 병뚜껑 제품으로, 수도권에는 직배송과 지방에서 택배로 판매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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