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 12호점, 맞춤형 책상 전달
조형태 | 기사입력 2017-09-28 11:32:13
【파주타임뉴스 = 조형태】파주시 교하동의 교하사랑협의체(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12호점으로 선정된 최 모 씨 가정에 맞춤형 책상을 전달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교하사랑협의체의 협약 업체 가구 공방 공감트리(대표 김영훈)가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해 주는 교하사랑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번이 열두 번째 전달식이다.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건강이 좋지 않고 풍족하지 않은 가계형편으로 힘겹게 자녀 3명을 양육하고 있는 최 모 씨 가정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상 제작을 의뢰하여 대상자가 신속하게 가구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가구 제작에 항상 신경써줘서 매우 고맙다”며 “교하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 1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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