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지체장에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9월 25일 지회사무실에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장애인 회원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및 라면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경의 청정햅쌀 120포와 라면120box(300만원상당)를 후원 전달행사로 14개 읍·면·동 분회장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가정 및 소외 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임원들은 “이번 후원행사에는 더욱 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한 후원물품이 전달되도록 솔선수범하며,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지회장은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 하겠다"며 “임원들에게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 운동전개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하고 물가가 많이 올라 이번 나눔이 얼마만큼 피부에 와 닿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우리가 전하는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