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타임뉴스=조형태】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공설운동장에서 시민 A씨(세교동)가 교통경찰관 한테 모욕을 당했다며 해당 경찰관을 청문감사실에 제소하는 등 자신의 패이스북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시민의날 행사에 앞서 공설운동장 행사장 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와 행사장 으로 진입 하려는 시민들과 잦은 시비가 벌어지며 심지어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 에게 욕설까지 하는 시민들 까지 발생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및 시관계자 말에 따르면 원할한 교통통제를 위해 교통경찰관 B씨는 행사주관을 맏고 있는 시관계 공무원에게 업무 분담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협조를 구하는 과정 이를 지켜보던 A씨 가 “경찰관이 다 알아서 하면 될일 아니냐며 " 갑자기 끼어들었다.
이에 경찰관이 A씨에게 누구시냐? 라고 묻자 ‘A씨는 오산시민이다. 라고 말하자’ 시청관계자와 교통업무분장에 대해 협의중이며, 업무에 방해가 되니 ‘월권’하지 마시고 빠져 달라고 부탁 했다.
그러자 A씨는 “아! 이양반 안되겠네! 서장한테 전화해야지! 당신두고 봐봐" 라며 시비 끝에 결국 A씨는 화성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제소하며 자신의 패이스북 에 ‘민중의 지팡이는 개뿔’...‘민중의 방망이드라!’ 며 글을 올렸다.
화성,오산 전의경 경우회장 한 모씨는 오산시의 주먹구구식 행사진행으로 인해 이러한 좋지않은 일들이 벌어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이번일로 자칫 대한민국 치안을 맏고 있는 10만 대한민국 경찰관의 사기가 땅에 떨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인격모독’ 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줘야 될 것이다.며 따가운 햇볒에 휴일날 쉬지도 못하며 근무하는 전,의경 및 경찰관계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시민의 안전 및 교통 소통을 위해 경찰 소방 및 교통자원 봉사단체와 대책회의를 개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부실행정을 자초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B씨와 통화 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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