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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익산시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현재 145가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며 올해 29개 읍·면·동으로부터 신청 받은 179가구의 대상주택을 방문해, 낡은 집에 대한 구조안전 및 지붕보수, 벽체, 단열 및 창호, 보일러 등을 실측조사했다.
올해는 6억1600만 원(복권기금50%, 시비50%)의 사업비로 가구당 400만 원 이내 지붕누수, 벽체, 에너지 단열공사 등을 추진했다.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사회적기업에 위탁 추진하고, 샷시, 목재, 도배, 벽지 등을 관내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문 기여했다.
노계홍 주거복지계장은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희망을 보낼 것"이라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이웃들의 불편함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762호의 집수리를 꾸준히 진행해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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