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상담 위한 시민카운슬러대학 개강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0-17 06:41:2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순희)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상담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멘토 지도자’ 희망자를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우리지역 위기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좋은 모델링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해 줄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5회 차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대화기법, 미술치료기법, 심리검사,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청소년기 우울․불안 정신건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영주시시민카운슬러 대학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상담현장의 상담자원 인력과 청소년 멘토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해법을 찾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영원한 멘토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혜택으로 40시간 이상 수료자에 한하여 본인 희망 시 2018년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멘토지도자’로 위촉 후 청소년과 1:1 멘티, 멘토 연계를 통한 상담자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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