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동, 오는 23일 ‘신청사’서 주민맞이 시작
김태훈 | 기사입력 2017-10-17 10:44:30
【고양타임뉴스 = 김태훈】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창릉동은 오는 21일 기존 청사를 이전해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새롭게 주민들을 맞이한다.

기존 창릉동 주민센터(동산동 155-10)가 2008년 10월 삼송택지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9년간 열악한 조립식 임시청사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창릉동 주민센터 신청사를 완공함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준공된 창릉동 주민센터는 덕양구 동산동 36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53㎡ 부지에 연면적 2,774㎡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된 청사에는 민원 필수 공간 외에도 쉼터와 북카페, 문화강좌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에게 열린 청사로 다가갈 예정이다.

전성원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11월 1일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하는 노래교실, 한글서예, 원어민일어 교실 등 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질 좋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고양시에서 제일 살기 좋은 창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청식은 청사 오픈 이후 별도로 11월 6일 16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그밖에 청사 이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