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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옥계리 인문학마을 축제 성료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10-17 11:01:49

【고령타임뉴스 = 이승근】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0월15일 오전 11시부터 덕곡면 옥계리 마을회관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계리 인문학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고령군 인문학마을은 올해 초 칠곡군과 정부3.0 인문학확산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칠곡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우리 고령군에서도 확산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 확립에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재 덕곡면 옥계리 마을 외 고령군의 9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덕곡면 옥계리 인문학 마을 축제는 최석훈 마을이장 겸 마을반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황철두 덕곡면 평생교육지부장의 환영사와 김용현 문화누리 관장의 축사, 그리고 옥계리 인문학마을 영상 소개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옥계리 인문학마을 프로그램인 “추억의 사진전” 관람과 “행복밥상 나누기” 로 마무리 하였다.

최석훈 마을이장 겸 마을반장은 소감발표를 통해 인문학 마을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이 증대 되었으며, 사업 기간 동안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하였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인문학 마을 축제를 통해 각 인문학 마을만들기 사업이 우리군에 역동적이고, 활기찬 새바람을 일으키는 아이디어 창구같은 역할을 해내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앞으로 나머지 인문학마을에서도 10월과 11월 중으로 각자 고령군만의 차별화 된 인문학마을 마무리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