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 추진
임종문 | 기사입력 2017-10-17 15:42:07
【영광타임뉴스 = 임종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10만원 내외의 연료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10월 18일부터 2018년 1월말까지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적정 수준의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에게 동절기 동안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차감하거나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노인,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1급부터 6급까지의 장애인, 임산부가 포함된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상카드와 실물카드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 1인 가구에 8만4,000원, 2인 가구에 10만8,000원, 3인 이상 가구에 12만1,000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지원대상자 중 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금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신규 또는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을 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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