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말까지 국가암 검진 독려
전찬익 | 기사입력 2017-10-17 16:46:26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개인별 1:1 전화안내, 문자발송 및 아파트 방문 안내문 배부 등 국가암 미수검자 대상으로 국가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인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1977년)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1997년)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6개월) 대장암은 매년 만 50세 이상(1967년)으로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한다. 

국가암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9월말 기준 포항시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7.56%로 연말이 되면 병·의원마다 암 검진 희망자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 암검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어 사전에 예약해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 검진 대상자가 암 조기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검진기간 내 검진을 받지 않으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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