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에 총력
최동순 | 기사입력 2017-10-19 09:56:51
【횡성타임뉴스 = 최동순】횡성군은 지난달 29일 횡성읍 입석리에서 잣나무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최종 확인돼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에서는 그동안 2016년 2월부터 서원면 13본, 횡성읍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모두베기(벌채 후 파쇄) 4.28ha, 예방나무주사 179ha, 지상방제 20ha, 항공방제 40ha를 실시하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왔으나, 2017년 3월 발생 이후 6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에 횡성군은 반경 감염목 반경 2km이내의 행정리인 읍상리, 읍하리, 북천리 등 26개리 2,24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발생지 반경 5km를 정밀 예찰해 발견된 고사목 15본을 검경한 결과 추가 감염목은 아직까지 발생되지 않고 있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발생지 주변으로 소구역 모두베기를(반경20m내외) 실시하고 누락목이 없도록 철저히 방제사업을 진행 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대한 신고, 화목농가의 소나무류 수집금지 및 무단 이동금지 등 소나무류반출금지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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