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청식에는 군산시부시장(한준수)을 비롯한 5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신축을 축하했으며,
삼학풍물단의 풍물소리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그동안 센터가 완공에 이르기까지 추진되었던 경과를 보고하고,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시상의 시간, 축하의 인사와 함께 제막식이 진행되어 개청식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서는 재능나눔,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교육으로 소통과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동체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에는 대지 3,446.9㎡(1,043평), 건축연면적 1,396.79㎡(422평) 지상 2층 규모에 ▲대강당 ▲정보화 교육실 ▲교육실 ▲세미나실 ▲봉사단체활동방 ▲상담・자료실 ▲명예의 전당 ▲학생교복 재활용매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관리업무와 ▲재난안전 ▲프로보노(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보수 변론 등)&전문봉사 ▲기업연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 사업들을 진행하여 맞춤형 자원봉사 허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채정룡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 놓고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즐거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으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자원봉사 영역확대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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