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양구사무소 내년 신설 확정에 郡 “환영”
이수빈 | 기사입력 2017-10-25 10:54:31
【양구타임뉴스 = 이수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김운기)은 인제·양구사무소를 분리, 내년에 양구사무소를 신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양구군은 환영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양구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양구사무소의 2018년도 신규 설치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양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양구지역 농업인들은 친환경·GAP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 및 각종 직불제 업무 등 민원처리를 위해 사무소가 있는 인제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내년에 양구사무소가 새로 설치되면 불편을 겪던 농업인들의 수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군(郡)이 추진해오고 있는 친환경농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구사무소가 지난 2004년 6월 30일자로 폐쇄된 이후 양구지역 농업인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구사무소 신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관련 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양구연락사무소가 개소돼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양구사무소가 신설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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