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수해의연금 청주시의회에 기탁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7-10-26 08:03:40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이동우) 회원들이 25일(수) 청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지난 7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민들을 위해 수해의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원들은 작년 10월 청주를 방문하여 청원생명축제장, 문의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 인연이 있으며, 지난 9월26일~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뒤 한국을 떠나기 전 수해의연금 전달을 위해 청주를 직접 방문했다.
총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해 2박3일간 머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청주시의 수해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8개국 22개 한인회와 1개의 연합회로 구성된 23개의 한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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