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함께 즐기는 글로벌축제, ‘제23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29일, 20개국 1000여 명 참여…음식체험‧벼룩시장 등 운영
김명숙 | 기사입력 2017-10-26 20:26:5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수 있는 ‘제23회 광주국제교류의 날(Gwangju International Communty Day 2017)’ 행사가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카메룬, 서아프리카 등 20개국, 55개 내‧외국인 유관 단체 1000여 명의 외국인과 시민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출입국사무소, 외국인력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전’ ▲세계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전’ ▲스페인클럽 등 내·외국인의 친목 동아리와 외국인 지원기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글로벌커뮤니티’ ▲시민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 등이 있다.

또 행사 전날인 28일 오후에는 엠마 이숨빙가보(Emma Isumbingabo) 주한 르완다 대사가 국제교류센터에서 ‘1994년 집단대학살 23년 후 르완다’를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벌인다.

한편,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광주의 문화를 알리고 빠른 정착을 돕고자 19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