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봉센터 으뜸자원봉사자 5명 전주시장 표창
나눔·섬김의 헌신적 자원봉사자 귀감
이연희 | 기사입력 2017-10-28 16:26:40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17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의 18만여 자원봉사 중 7월부터 9월까지의 선정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이 선정돼 전주시장상을 전달한다.

표창장을 받는 주인공은 일반인 대상 모롱지작은도서관의 정미자(60·여)씨, 인후3동 전주시 새마을회 소속의 이건택(57)씨,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활동을 한 윤단비(21·여)씨 등 3명과 청소년 대상 이재혁(17)군, 박효상(17)군 등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의 도서관 운영 및 서가정리활동, 인후3동 전주시새마을회 봉사,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운영 및 행사지원, 온누리교통봉사대의 교통안전 봉사, 전북환경운동연합에서의 강의날 행사운영 보조 및 부스운영 봉사 등에서 앞장서고 있다.

박정석 센터장은 “시 봉사자가 올해 18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며“‘자원봉사로 선진화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참여와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하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시민에게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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