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환경관리원, 부패․공익신고 교육 실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29 10:00:05
【청주타임뉴스 = 한정순】서원구는 지난 27일 휴암동 푸르미공원 시민홍보관에서 소속 환경관리원 및 관계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안전교육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최근 대두되는 각종 비리, 비위에 대한 경각심과 그에 대한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되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공익신고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사례 △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제도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제작한 영상물을 시청하여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원구 환경관리원 이 모씨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짧은 시간이지만 부패나 공익신고가 정확히 무엇인지 중요한 요점만 알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본인도 잠재적 신고자로써 양심을 지키고 주변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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