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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율차 관련 대학인 충북대, 한동대, 경북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대창모터스 ‘다니고’)를 기반으로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이 부착된 자율주행차를 제공하고, 각 출전팀은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들어간 플랫폼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고, 글로벌 패스 플래닝(Global Path Planning), 장애물 구간, 곡선주행, 추종구간 등 크게 4가지로 구성해, 미션수행 시간과 정확도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충북대 타요팀은 3분 40초대로 완주해 월등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최종 우승,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한편,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전기·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고, 전문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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