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함께하는 이색문화체험 할로윈파티
전찬익 | 기사입력 2017-10-30 18:10:56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명이 미해병대 캠프무적의 초대를 받아 지난 28일 부대를 직접 찾아 이색문화체험 ‘할로윈파티’를 즐겼다.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중 하나이다.

이날 미해병대 캠프무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할로윈파티’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knock! knock(똑똑!), trick or treat(사탕을 안주면 장난칠 거예요"를 외치며 부대원들의 방을 두드렸다,

부대원들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페이스 페인팅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드림스타트가 준비한 5가지 미션(공포체험, 절대음감, 몸으로 말해요,

나이줄넘기, 물총으로 물병괴물을 물리쳐라)을 수행하고 사탕을 받기도 했다.

축제를 즐긴 아이들은 “할로윈파티를 진짜 미국인들과 함께 즐기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런 재미난 축제를 매년 즐기는 미국을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미해병대 캠프무적이 미국의 축제인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동들을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해병대 캠프무적(부대장 블라이 중령)은 매년 여름캠프.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놀자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영어문화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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