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victor, 제5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공연부문 ‘동상’ 수상
지난 28일 오전 대구 국채보상공원서 화려한 치어 공연 선보이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31 09:41:46
[대구타임뉴스] 대구 도심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공동 주관한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2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세리머니·청소년 한마당축제(경연대회)·초청가수 축하공연·체험과 전시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축제로 이뤄졌다.

전국 청소년 경연대회는 공연과 댄스 두 부문으로 나눠 금상·은상·동상·장려 각 1팀, 두 부문 통합으로 대상 1팀이 선정됐다.

대구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Top victor(최고의 승리자)는 이날 ‘멋쟁이 예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모두가 하나 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화려한 치어 퍼포먼스로 표현, 공연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은 ‘북치고 두드리고’, 금상 ‘Lid Hit’(공연)와 ‘M폴리오리트’(댄스), 은상 양윤미(공연)와 DillRun(댄스), 동상 Top victor(공연)와 영천 M-F(댄스), 장려 VOZ, 김민주(공연)와 gig, 크로스(댄스)가 받았다.

Top victor 김나영 대표는 “2012년 대구 전국체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와 화합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Top victor는 지역사회 봉사와 희망찬 문화예술 발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라며 “이번 페스티벌 공연에서 부족했던 점을 고쳐 대구·경북 화합의 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Top victor는 ‘스턴트’라는 장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7일 구미 조손가정 장학기금 조성연주회 행사를 준비 중이다.

전국타임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