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 비장애인, 초록물결을 이루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7-10-31 15:01:37
【영동타임뉴스 = 김정욱】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은선)은 31일(화) 영동중앙소공원에서 희망걷기대회 개회식을 시작, 중앙사거리부터 영동교까지 약 400m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행진하였다.

영동군 주관으로 장애인과 유원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전○○ 님은 “추운 날씨였지만 봉사자와 함께 행진하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추운 것도 잊고 영동교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 행사처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 희망걷기대회와 같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길 바라며, 조금 느린 것뿐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