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진대응 훈련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1-02 08:55:5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11월 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인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오전 도상훈련 및 오후 현장훈련을 했다.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09시에 개최된 도상훈련에서는 음성군에 6.5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충청북도 협업부서 및 군부대, 경찰청과 한전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초기대응과 수습방안을 상황판단회의와 재해대책본부에서 논의했충북도는 다.

이번 도상훈련에서 신속한 인명복구와 응급복구에 동원 가능한 자원을 신속히 투입하라는 도지사 담화문 발표 및 특별 대응지시가 있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전국 지진대피훈련에서는 도청 전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공기관, 공무원이 안전장소로 대피하는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도청 본관 앞에서 소소심캠페인(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을 실시했다.

오후 3시 음성군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공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현장훈련에서는 충북도와 음성군, 소방본부, 37사단 등 각 부대와 충북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등 지역 유관기관과 음성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도민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소방서와 군부대의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드론을 이용한 정찰 및 수색, 불시메시지 발령, 기관과 인근 지자체간 실제 자원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어졌다.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만일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각 협업부서 및 기관 점검이 훈련이 주목적으로 훈련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하겠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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