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용상동 조손가정에“공부방 환경개선사업”지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7-11-02 09:02:05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11월 2일 오후 2시에 안동시 용상동 조손가정 2가구에 대한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사업비 850만원 정도)을 완료하고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회장 임종철) 회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추천하고 어린이재단과 용상동행정복지센터가 협동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 임종철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가치를 함께 하며, 안동시 아동복지를 위해 후원자 개발,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정동철 동장은 “조손가정 등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함에 있어 공공복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안동후원회에서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에서 10개의 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920명에게 28억의 정기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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