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도청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봉사활동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1-02 09:03:47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안동 풍천면(면장 류창근)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한 가운데 11월 1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강성식)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실비후원으로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했다.

도움 손길이 뻗친 가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독거노인으로 도배장판이 낡고 찢기고 곰팡이가 슬어 많이 손상됐으나 교체를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도배장판교체로 대상가구의 어르신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창근 풍천면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강성식 봉사회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우선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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