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티슬라비아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3 12:04:4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11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에 폴란드 <브라티슬라비아 챔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쇼팽의 음악혼이 숨쉬는 폴란드 정통 클래식과 근대음악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쟌 스타니엔다(Jan Stanienda)를 중심으로 창단된 <브라티슬라비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김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뮌헨국립음대에 재학중인 첼리스트 박성근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브라티슬라비아 챔버 오케스트라>는 폴란드의 여러 도시와 유럽,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연주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주팀이며 음반 레코딩 작업으로 최고 음악상인 ‘Fryderyk 2010상’을 수상했다, 

폴란드 및 전세계 대부분 최고 작곡가들의 작품과 현대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연주곡으로는 로무알드 타드도프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폴란드 전통음악’, 제르지 막시무크의 ‘보스톤의 비발디’를 비롯하여 비르톨드 루토슬라브스키의 ‘첼로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그라베’등이며 마지막으로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장귀희 관장은 “천상의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 밤, 폴란드 정통 클래식 음악을 통해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시어 멋진 가을 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시간은 100분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사무실 방문, 전화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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