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3 14:01:55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3일부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군청 민원봉사과에 별고을 주민소리함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직원의 친절․불친절에 대한 사항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여 왔으나, 인터넷이용 취약 계층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모니터링 하기위해 마련했다.

별고을 주민소리함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소리함을 개봉하여, 친절공무원 선정과 주민의 불만 및 군정 요구사항에 대하여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업무개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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