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황태산업 인프라 지원사업 확대
최동순 | 기사입력 2017-11-07 22:24:47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타임뉴스=최동순] 평창군은 최근 기후 온난화와 중국 발 미세먼지 등으로 안전한 황태 생산을 위해 친환경 황태덕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개소를 운영하며, 개소 당 20백만 원으로 황태의 주 생산지인 대관령면 1개소와 황태산업 확대를 위해 미탄면 청옥산(해발 1,250m)에서도 1개소를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황태덕장은 하우스 형식에 덕을 설치하여 겨울철에 황태를 생산하고 비수기인 봄에서 가을까지는 농산물 재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우스 내 황태를 거는 덕 시설은 낙엽송을 대체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 감소와 황태덕장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황태의 국내 최초 발상지이자 황태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황태 덕장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황태산업 인프라를 지원하여 황태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