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 개최
11월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10개팀의 공연과 시민참여 프리마켓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1-09 02:05: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원도심활성화사업의 연말행사‘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행사를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원도심활성화사업 ‘들썩들썩 원도심’은 대전 원도심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문화예술로 활력이 넘치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원도심활성화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행사‘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는 해당사업에 선정된 83개 단체(개인) 중 선별된 10개 단체(개인)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참여형 프리마켓을 운영해 한 해의 사업을 뜨거운 축제 분위기로 마무리한다.
프리마켓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사주, 타로, 팬시우드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손전등 만들기)와 5개의 판매부스(여성잡화, 핸드메이드 핀, 열쇠고리, 핸드폰고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스카프)가 운영된다. 또한 음악(뉴매드후드, 림스타악기앙상블, 베이비필, 오빠딸, Band 최종호, YOUnI), 전통예술(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 사)한국농악보존협회 대전지회), 융복합(대덕시낭송협회, clown song)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장을 들썩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2017 원도심활성화사업 연말행사‘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의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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