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영주동 구성공원지구 및 순흥면 배점리 이화동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성공원지구 338필지와 이화동천지구 93필지의 토지를 확정하고 사업지구 경계결정에 따른 새롭게 작성된 지적도면과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정리와 등기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현재 점유하고 있는 현황에 따라 새롭게 경계와 면적이 결정 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접 토지소유자와의 분쟁이나 측량으로 인한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해 토지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구성공원지구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서 국토교통부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향후 2030년 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지적측량 및 각종 인·허가 사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2017-11-16 09:35:11
영주시, 지적재조사(구성공원·이화동천지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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