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와도 문제없다’ 2017 동절기 제설작업 종합대책 수립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1-16 11:10:33

염수용액을 주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올겨울 폭설에 대비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 동절기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설해대책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주·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대책과 강설시 적설량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했다.

염화칼슘 살포기 총 30대(동남 17, 서북 13)와 제설기, 염수용액 탱크 등 제설장비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610톤(동남 310, 서북 300), 천일염 2,670톤(동남 1170, 서북 1500)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는 제설차량 27대(동남 14, 서북 13)를 고정 배치해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읍면동에서도 이면도로 및 보도육교에 대한 자체 제설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경사가 심한 취약지역 주요도로에는 모래주머니 10만개를 제작·배치하고 상시 관리하고, 상습적으로 결빙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50여개소에 대해서는 순찰조를 편성·운영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안대진 서북구청장은 “올겨울은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관내 도로에서 안전사고가 나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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