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 내년도 농기계 무상임대 실시 대비 후속 보완대책 마련해야!
불필요한 농기계 임대 방지대책 마련 및 사용자 맞춤 교육 실시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4:22: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광역시의회 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15일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농기계 무상임대 실시를 앞두고 임대 회전율 증진을 위한 불필요한 임대방지 및 고령화 대비 맞춤형 교육 실시 등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질의를 통해 최선희 의원은 “내년 1월부터 농기계 무상임대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대 4일간의 임대기간을 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대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보니 필요하지도 않은 농기계를 선점하여 방치하는 사례가 예상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꼭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가 될 수 있는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임대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임대기간을 2일 내지 3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 바란다"고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어 최선희 의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임대한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귀농인들, 여성 농업인들도 농기계 사용이 서툴다 보니 원활한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변화하는 농촌현실에 맞춰 발 빠른 대응이 매우 부족하다고 본다. 현실에 부합하는 맞춤형 농기계 교육, 농번기 대비 기동수리 등 현장중심 사용자 중심의 교육과 수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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