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친화 우수도시 선진지 견학으로 역량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8:20: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6일 대덕구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과 2기 대덕구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4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우수도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015년에 대덕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차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들의 피부에 닿는 체감도 향상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와 여건이 비슷한 ‘대구 수성구의 여성클럽’과 ‘달서구의 안전마을’을 견학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구 사업에 접목시키고 발전시킬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아직은 어색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위회 위원들과 서포터즈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며, 역할정립과 협업의 필요성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지역에서 꼭 필요한 곳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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