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대전복지재단 과다한 임차비용 혈세낭비 지적
보증금 16억, 매년 월세 7억5천만원 지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6 18:47: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제23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중 대전복지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복지재단이 입주한 건물 임차료가 보증금 16억원,매년 월세 7억5천여만원이 지출되어 막대한 혈세가 낭비됨을 지적하고 현재까지 대책마련이 없음을 질타했다.

대전복지재단은 중구 대흥동 소재 지하4층 지상 18층건물에 4개층을 사용중으로 총 임대면적 6,190.96평방미터(전용면적 3,504.13평방미터)에 2개층은 장애인 및 사회복지관련 14개가 입주중이고 2개층은 대전복지재단 사무실과 교육장으로 사용중으로 2011년10월 입주후 2회에 걸쳐 재계약하여 2019년10월까지 만료됨으로 연월세 7억5천만원씩 8년동안 60억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셈이다.

김동섭의원은 보증금 16억원 포함한 연월세비용을 적절하게 예산계획을 수립하여 원도심 건물매입이나 신축 등 효율적인 대전복지재단 운영이 될것이므로 향후 적극 검토를 주문하였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는 과다한 임차료 지출에 공감하고 대전시와 협의하여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대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대전복지재단에서의 운영이 복지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지를 질의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운영최적화에 대한 연구 검토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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