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동의안 등 15개 안건 처리
사무의 민간위탁, 공유재산 관리 변경 등은 주민의 편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7 21:15:00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제4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월 16일부터 11. 17까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16일 제1차 회의 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안찬영 위원장은‘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미흡했거나 아쉬웠던 점들을 지적하며 주민의 입장에서바라보며 세심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식 위원은 조치원읍 중심시가지 외 작은 마을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구 시청사 부지에 건립중인 SB플라자 및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이 완공되면 인근 지역에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장승업 위원은 조치원 중심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달라진 도로 환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해위험 발생 소지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대비해줄 것과 명학산단 진입로 공사의 원만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경대 위원은 전의면 비암사 일원에서 거행되는 백제대제의 추진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버스운영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자체적으로 버스정비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형권 위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거리에 담을 콘텐츠를 고민해야 할 시기임을 상기시키며, 지역명물음식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충열 위원은 관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입주기업의 직원들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산업단지 인근의 거주여건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태환 위원은 저소득층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조치원읍 대학가에 추진중인‘세종형 쉐어하우스’와 관련하여, 세종시에 연고를 두고타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한 주거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날인 17일 제2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사하여 14건은 원안동의하고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안찬영 위원장은“금번 원안가결된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등 6건, 수정가결된 조례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24일 제4차 본회의시 보고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최근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중 소관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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