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제7회 전국 댄스 배틀 페스티벌’ 성료
19일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홀, 75개팀 150여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9 18:43: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홀에서 청년 춤꾼들과 관람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전국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댄스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와 재미가 있는 대전도시철도를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 대전지부가 진행을 맡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춤꾼 75개팀 150명이 참가했고 2:2 배틀방식으로 진행하여 1위에는 Hwa Ear Boc(박화균, 백승화)팀, 2위에는 씨너지(진은지, 강유나)팀, 3위에는 마우스피스(윤지, Becky)팀이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가 열린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홀은 댄스 연습과 공연이 가능한 댄스연습장으로 역무실에(☏042-539-3067) 신청서를 제출하면 10시부터 21시까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공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 시설물 관리와 행사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구급함 비치, 비상출구 안내도를 부착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공사 송치영 경영이사는 “원래 행사는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 진행하는 일정이었으나 부득이 오늘 진행 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진 상황이 빨리 정상화되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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