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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신고 농협직원 신고포상금 수여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7-11-21 15:08:47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농협은행 직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했다.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지난 13일 천안 농협중앙회 만남로지점에서 검찰청을 사칭하여 피해자로 부터 3,700만원을 입금 받아 인출하려던 피의자를 농협중앙회 만남로지점 은행원 김00이 응대하면서 입금계좌 등 내역과 농협 본점 보이스피싱 대응팀의 의심 통보로 자금출처가 의심스러워 입금은행에 확인을 요구하고 신속히 112신고하여 보이스피싱(3,700만원) 피해를 예방 했다.

이에, 천안동남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경 천안동남경찰서장(총경 김영배)은 은행원 김00와 농협 만남로지점장 한00을 초청하여 범죄예방에 대한 감사장 및 범죄예방신고 포상금(30만원) 수여를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총경 김영배)는, “자칫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수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신고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해 경찰과 협력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동남경찰서(총경 김영배)는 앞으로도 범죄예방 또는 범인검거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적극적으로 포상을 실시하여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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