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12월 6일부터 2018년도 예산 심사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1-22 03:21:55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선재 의원, 간사에는 임성환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결위가 심사할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17년 본예산 1조 4,629억원보다 21% 증가한 1조 7,767억원이다. 

2017년 대비 지방세수입이 348억원, 세외수입이 729억원 증가하였으며, 외부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126억원, 국·도비 보조금 756억원, 조정교부금 269억원이 증가했다.

한선재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심사방향에 대해 “부천시의 탈기업 가속화 등으로 가용재원 확충이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세외수입 확충에 포커스를 맞춰 건전한 재정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하고 이월사업(명시이월, 계속비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보조사업의 중복성 검토를 통해 예산운영의 건전성, 효율성을 확보하여 취업이 어려운 노인, 청년, 어르신,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꼼꼼히 챙겨 나날이 좋아지는 부천,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부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김만수 시장의 남은 임기기간 동안‘4대 혁신’정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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