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불필요한 업무줄인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1-22 10:24:04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유연한 행정문화를 조성하는 5S5품 One행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무 다이어트(Diet)에 나선다.

시는 행정여건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여건에 맞지 않아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업무 및 조직문화를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업무 다이어트(Diet)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의 개선을 통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행정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 부서와 공무원노조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개선해야 할 업무를 조사했고, 지난달 30일부터 해당부서 등에서 발굴된 업무를 검토했다.

그 결과 주 2회 작성되던 간부회의 자료를 주 1회로 줄였고, 월 3~4회 개최되던 확대간부회의도 월 2회로 축소한다.

출산지원금과 양육수당 신청자명단 제출 방식도 공문에서 전산시스템으로 바꿨다.

특히 청소년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발급대장을 폐지하고 전산시스템으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노후경유차 지원사업도 방문은 물론 우편과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해진 점도 눈길을 끈다.

서산시는 “여건에 맞지 않고 관행적인 업무 및 조직문화의 개선으로 신속하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역량을 모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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