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접수 결과 ‘16:1’
내년 초 입주 후 1년간 작업스튜디오와 창작지원프로그램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2 14:06: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이하 창작센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8년에 입주할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접수를 완료했다.

접수결과 총 135명(개인 131명, 2인 2팀)이 신청해, 신청자수 기준으로 작년대비 50% 증가한 1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접수된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신청자들은 1차 서류심의, 2차 면접심의를 통해 국내 5명, 국외 1~3명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창작센터에 입주해 작업스튜디오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5기 입주예술가 공모 1차 심의(서류) 11월 22일에 진행되어 24일 1차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차 심의(면접)는 11월 29일에 진행, 12월 1일에 최종 선정된 입주예술가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매년 입주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규모를 발전시켜왔다. 실질적으로 미술작가의 작품 활동에 필요한 이론지원과 지술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인전 개최 및 도록 제작, 재료비 지원 등 직접지원과 함께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비평과 작품발표의 기회제공,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 등 간접지원에도 힘써왔다.

한편 2013년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 레지던시이다. 입주하여 작품 활동과 주거 생활이 가능한 창작센터는 6개의 개별 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전시와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아트라운지와 주방, 세탁실 등의 생활공간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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