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 병원과 손잡고 ‘희망 무료진료’ 실시
10개 기관 20여 명의 의료진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2 14:30: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희망 무료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에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맑은 눈 안과 의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대전시 보조기구센터 등 10개 기관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상담부터 약 처방까지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서구는 단순 진료에 머물지 않고 위험군 관리를 위한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더욱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무료 진료를 전개하는 등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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