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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상지 경주에서 영호남 화합을 다지고 태권도 발전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전국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지역 피해는 미미해 직접 영향권에 들지는 않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관광 계획을 연기하거나 기존 일정을 취소하는 등 관광경기가 위축 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스포츠 행사 유치 및 지원으로 안전한 천년고도 경주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사전 점검 및 대회 운영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내년 동계훈련 유치를 위한 훈련장 무료 제공, 경기장별 편의시설 설치, 의료 지원 등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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