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제13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축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2 15:41: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11월 24일 오전 11시 “제13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축제"(이하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나봉균 신부)이 주관하고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소장 윤여창 프란치스코)가 주최하며, 노은동농수산물시장 내 대전중앙청과, 원예농협공판장이 후원한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대전교구 14개 지구협의회 및 본당사회복지분과, 대전교구 여성연합회,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교구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육군 제32사단 군 장병 등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대전•충남 성당을 통해 사회복지 대상자(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와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후원된 배추는 12,000 포기로 8,000 포기는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4,000 포기는 양념재료와 함께 교구 내 각 본당과 시설에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본 행사날인 24일(금) 오전 11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허태정 유성구청장, 노은동농수산물시장 대전중앙청과(주) 송성철 대표이사와 중도매인 등 지역인사와 후원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중 ‘띠앗축제’ 수익금기금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월동난방비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한다. 대전교구 사회사목국는 지난 9월 23일 교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월동난방비를 더욱 많은 분께 전해주기 위한 자선바자인 “제4회 띠앗축제"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 바 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위해 대전교구 사회사목국은 후원 및 매입으로 마련한 배추와 김장재료의 배송과 양념을 21일부터 23일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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