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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권리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강연회 개최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11-23 07:25:3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순희)는 22일 오후2시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자녀의 뇌를 알면 자녀가 보인다" 및 “아동권리 향상"을 주제로 반태섭 한국인력개발진흥원 원장과 장순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이 지역 유아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교육은 자녀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간의 문제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부모로서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아동권리 향상"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장순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들의 학습동기를 높이는 공부전략을 배움으로써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울러 이번 아동권리향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모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더 함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는 모토로 부모교육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해왔고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부모교육 사랑방을 운영해 자녀문제 해법 찾기 스터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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