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구슬땀’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23 13:42:40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확인을 위하여 이달 말까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첫날에는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약목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평화락 초롱권역 종합정비사업 등 3개소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백 군수는 사업장 관계자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에서의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칠곡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북삼읍(80억), 석적읍(100억), 지천면(70억), 동명면(100억), 약목면(100억), 기산면(47억), 그리고 금년에 신규로 선정된 왜관읍(120억), 가산면(50억)이다,

또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왜관읍(10억), 북삼읍(14억 8천), 지천면(79억 5천), 동명면(28억), 약목면(38억 2천), 기산면(5억)이다.

군은 이들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서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도심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기반시설 확충 사업은 더 꼼꼼히 세밀하게 챙겨야한다’며, ‘군민들이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