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대전광역시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우수독후감, 편지글부문 39편 시상 및 독후감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3 16:22: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 박경수)는 23일 오후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홍미숙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한재득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및 초,중,고등학교, 일반부 수상자, 새마을 문고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대전광역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생활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문고종합평가부문,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 대해 구예선을 거쳐 추천된 우수작품에 대해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후감 24편, 편지글 24편을 시상을 하였고 문고종합부문 최우수에는 새마을문고서구지부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문고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독후감부문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석고등학교 오현민 학생의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읽고", 편지글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매봉초등학교 성인희 학생의 “사진속의 행복한 나"라는 제목의 우수작 발표가 이어져서 참석자들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수 시문고회장는 “대전새마을문고인의 축제로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대회에 참가해준 모든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좀 더 내실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책읽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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